[스타트업 정보] 오픈AI가 맞춤형 챗봇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‘GPT 스토어’를 출시했다.

[스타트업 정보] 오픈AI가 맞춤형 챗봇을 통해 수익을 창출할 수 있는 ‘GPT 스토어’를 출시했다.

 

오픈AI는 10일(현지시간) AI 챗봇을 거래할 수 있는 GPT 스토어를 공개했다.

포브스지에 따르면 GPT 스토어는 챗GPT 서비스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맞춤형 GPT를 만들어서 판매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온라인 장터 플랫폼입니다.

애플의 앱스토어,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처럼 운영된다.
사용자들은 주제별로 대화 로봇을 찾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
오픈AI는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한 지 두 달 만에 300만 개 이상의 챗봇이 생성되었다고 발표했다. 앱스토어에 등록된 챗봇의 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.

오픈AI를 이용해 개발한 챗봇은 GPT-3의 저작권자가 허가해야만 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다.
출시가 작년 11월에서 올해로 연기되었다. 샘 올트먼이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의 최고경영자(CEO)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출시가 연기되었다.

오픈AI는 이날 챗GPT라는 서비스도 공개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