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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정보

[경제정보] 주택담보대출을 다른 대출로 전환하는 '대환대출'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에만 4조2000억원의 대환대출이 이뤄졌다.

by 창업스타트업도우미 2024. 2. 8.

[경제정보] 주택담보대출을 다른 대출로 전환하는 '대환대출'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에만 4조2000억원의 대환대출이 이뤄졌다.

 

"연간 1인당 대출이자가 약 294만원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.". 주택담보대출을 다른 대출로 전환하는 서비스가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4조 2000억 원 가량의 변경 신청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.

금융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현황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.

지난달 9일 출시된 주택담보대출 전환 상품은 어제까지 모두 2만3천598명이 이용했습니다.

총 지원규모는 약 4조 2천억원에 달한다.

이번에 새로 대출을 신청한 사람들 가운데 은행에서 승인이 떨어져 실제로 돈을 빌리기로 한 사람은 모두 6462명입니다.

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심전환대출을 통해 전환한 고객 중 다른 은행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으로 바꿔 탄 고객은 5156명이었다.

지난 달 은행권 대출 이동 규모는 약 9700억원이었다. 기존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전환한 차주들은 평균적으로 연 1.55% 포인트 정도의 이자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

연간 1인당 약 294만원의 대출이자를 절감하는 효과를 본 것입니다.

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전세대출 대환상품은 어제까지 총 3869명이 이용했으며, 대출신청 금액은 6786억원에 달한다.

금융회사에서 대출 심사를 받고 대출 약정까지 맺은 사람은 모두 370명이고, 이미 받은 대출금을 갚고 완전히 거래를 마친 사람은 단 8명뿐이다. 올해 상반기에 이루어진 가계대출 증가액은 약 11조 원입니다.

금리는 평균적으로 1.35%포인트 떨어졌고, 이로 인해 한 사람당 연간 192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.